감사하게도 제가 자녀를 둘 얻었고, 딸, 아들 가릴 것 없이 집안의 항렬자를 따라 

계은, 계백으로 이름을 지어습니다. 

그때 여기서 얻은 항렬정보를 바탕으로 하였고, 많은 도움을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되면서 전반적으로 깔끔해지고, 이용에 용이하도록 다양한 고민을 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료실에서 '항렬자' 란에 다소 보완이 필요한 것 같아, 조심스럽게 건의드립니다. 

저는 익(翼)이 항렬자이고 항렬자의 위치는 이름의 두번째 글자이지만,

26세는 계(啓)가 항렬자이고 그 위치는 이름의 첫번재 글자입니다. 

과거 홈페이지 개편 전에는 항렬자의 위치까지 모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자료실에는 항렬자만 나와 있고, 항렬자의 위치가 나타나지 않아, 혹시나 첫자리에 쓸 항렬자를 마지막에 쓰거나, 반대로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런지, 저처럼 참고하려 했던 다른 종친들이 항렬자의 위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런지 몰라

이에 대한 보완 건의를 드립니다.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시는 종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부족한 의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 3. 16.

조원익 올림(서울 은평 불광동 거주)